과거, 자신이 입었던 상처를 상대가 알아주고 또 보다듬어 주기를 바라기보다 상대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자신이 입었던 상처를 상대에게 입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, 너무도 이기적이었구나... 이로인해 그녀에게 지우기 힘든 상처만을 안겼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나는 오늘도 또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...
진짜 이러다 홍수나겠다 ㅜ_ㅜ
어떠한 문제에 대해 다른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 때,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진솔된 이야기를 해주는 그런 사람이 중요하지만,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상황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느냐의 여부...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군가가 뭐라고 하든 상대방에 대한 신실한 믿음이 아닐까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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