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러니 동일한 보장조건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는 타사대비 엄청나게 비싸지 -ㅅ-
제일 이해가 안되는 사람 = 가장 불리한 삼성생명에 가입하는 사람
검찰, ‘변액보험 담합’ 삼성·한화·교보 등 5개사 수사착수
기사입력 2013-05-01 18:28
검찰은 공정위에서 넘겨받은 조사내용을 토대로 이들 생명보험사의 담합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
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생보사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, 교보생명, 신한생명, 메트라이프생명 등 5개사다.
공 정위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2001년에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수수료율을 특별계정적립금의 0.1% 범위에서 자율책정하도록 지도하자 삼성생명과 한화생명(舊 대한생명), 교보생명, 푸르덴셜생명 등 4개사가 수수료율을 0.1% 수준에 맞추기로 담합했다.
이들을 포함한 9개 생보사는 2002년 변액연금보험 최저보증수수료율을 동일하게 책정하고, 사망보험금 수수료율을 특별계정적립금의 0.05%, 최저연금보증수수료율을 0.5~0.6%로 담합한 것으로 알려졌다.
이런 담합과 관련된 9개 생보사의 수수료율 매출은 총 3639억원에 달한다.
공정위는 지난 3월 이 같은 조사결과에 따라 이들 생보사에 과징금 201억4200만원을 부과하고, 5개 생보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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